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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 시대라며 만나지 않고 얼굴 안 보고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나쁜 점 또한 있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 성인뿐만 아니라 요즘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이명과 난청입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이어폰을 꼽고 수업하고
공부에 집중하려 이어폰을 꼽고 숙면을 취하려고 이어폰 꼽고...

마스크로 인해 귀 겉도 고통스러운데 이어폰으로 인해 귀속
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어폰 사용이 왜?


무선 이어폰으로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적응이 되어서

이어폰 착용한 줄도 모르고 잠이 드는 사람이 많다는데

 

그렇게 잠들다가 전화라도 오면 귀속 이어폰으로 들리는 그 소리에

순간적으로 대미지를 가해지기도 한다네요

음악을 들을 때도 주변 소음 차단을 위해 볼륨을 키우다가
키워진 볼륨도 나중엔 적응되어 점점 최대치까지 올라가기 일수죠

그렇게 큰 소리에 적응된 우리 귀는 나중엔 작은 소리에 반응을 잘 못하고

심하면 이명(갑자기 삐~하며 이상한 소리가 남)이나

난청(소리가 잘 안 들림)이 생긴다고 합니다

최근 이명이나 난청으로 관련 이비인후과 진료가 전년대비 40% 이상 오르기도 했다네요

이어폰 사용 시 주의사항은?


전문가들은 이어폰 볼륨을 60% 이상 올리지 않고
최대 4시간 연속 사용을 금하고 있는데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죠

이어폰을 사용하면 할수록 우리의 귀는 그만큼 악화되고 있으니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잠시 빼놓으시거나 헤드폰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귀속으로 바로 꼽는 이어폰은 나중엔 염증을 유발하기도 해서 헤드폰이 조금 더 나을 수 있으니 까요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 또한 마찬가지로 사용을 최대한 줄여서 우리의 소중한 귀를 보호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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